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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올해 스팀 플랫폼에 넥슨(민트로켓)에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(DAVE THE DIVER)가 훌륭한 게임성으로 게이머들에게 입소문을 탔는데요. 저는 PC보다 닌텐도로 즐기고자 해서 기다리다가 10월 26일 드디어 출시가 돼서 플레이해봤습니다.
데이브 더 다이버 구매
데이브 더 다이버는 게임 팩으로는 판매하지 않고 e숍의 DL 방식만 제공하는 거 같습니다.
가격은 24,000원으로 다른 게임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네요.
(최근 구매한 슈퍼마리오 원더가 6만 원대였던 걸 생각하면...)
데이브 더 다이버 시작!
저 같은 경우 미리 체험판으로 플레이를 해봤는데요. 체험판 데이터를 로드할 수 있게 제공을 하더군요. 굳이 처음부터 할 필요는 없기에 데이터를 로드했습니다.
데이브 더 다이버는 데이브라는 통통한 아저씨(?) 다이버가 낮에는 스크린샷과 같이 물고기를 잡고,
밤에는 초밥집을 운영하는 해양 어드벤처 및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.
도트 형식의 그래픽이나 시뮬레이션이라는 점에서 카이로소프트 게임이 생각나는데요.
개인적으로 카이로소프트사 게임보다는 몇 배는 더 재밌는 거 같습니다.
(카이로소프트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)
특히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색다른 애니메이션(?)과 끊임없는 이벤트들이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들더군요.
누가 위 스크린샷을 보고 초밥 장인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?
보통 데이브 더 다이버 관련 후기를 해당 캐릭터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진짜 많이 봤는데, 게임 시작 전에는 무기 제작 및 업그레이드를 도와주는 캐릭터라고는 상상도 못 했네요.
캐릭터도 매력 넘치고, 볼거리도 많고, 게임도 재밌고 입소문을 탈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.
주말 동안 열심히 달려봐야겠네요.
나중에 클리어 후 평점 및 후기 남겨보겠습니다.
그럼 다들 즐겜하세요!